장수어린이집(원장 박병태) 원아 72명은 지난 24일 장수수양원을 방문, 재롱잔치 등을 펼치며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이 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해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장수수양원 노인들에게 매월 사랑의 편지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손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위의 칭송과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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