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능대학(학장 이성조) 신축이전 준공식이 4일 오후 3시 김제시 백학동 84번지 현지에서 국회 장성원의원을 비롯 이성열 도행정부지사·곽인희 김제시장·김재영 노동부고용정책실장·최송촌 학교법인기능대학 이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학교관계자 및 학생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기능대학은 총사업비 1백55억원이 투자돼 지난 98년 8월 기공식을 가진뒤 2만2백71평의 부지에 본관·공학관·후생관·기숙사·강의동등 연면적 4천8백67평의 새 캠퍼스를 갖춰 이날 신축이전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동대학은 신축이전준공식에 앞서 지난 2월에 전주시 팔복동에서 이전을 완료하고 2천년도 학위수여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새캠퍼스에서 공식학사일정에 들어갔었다.
한편 전산응용기계과·금형과·산업설비과·전기계측제어과·멀티미디어과 등 5개학과에 정원이 6백40명인 전북기능대학은 새캠퍼스마련을 계기로 새천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김제지역 발전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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