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오무균씨(53)가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 사무국장에 선임됐다.
원광대를 졸업한 오씨는 전미회와 노령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차례의 개인전과 각종 단체전을 통해 구도자적 작가 심상을 표현하는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전북미협은 그동안 미협살림을 꾸려왔던 박상규 전 사무국장이 작품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국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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