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군산공장 식당근로자들이 퇴직금 지급과 부당해고 철회 등을 촉구하며 무기한 집단 단식에 들어갔다.
이들 근로자 56명은 지난 2개월간 체불 임금의 조기 지급과 8년간 퇴직금 지급을 주장하며 대우자동차 군산공장 노동교육실에서 무기한 집단단식에 돌입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또 해고 근로자의 전원 복위와 사측의 강압적 노조탈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원청인 대우자동차측에 용역업체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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