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영상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IT관련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개편된다. 모바일분야 교육과정인 모바일 게임공장을 IT멤버십으로 통합한다.
모바일 게임공장은 진흥원이 지난 2001년 모바일관련 소프트타운으로 지정된데 따른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 모바일시티를 지향하는 전주의 인력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으로 지난해 6월부터 운영돼 왔다.
진흥원 관계자는 "교육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게임공장을 IT멤버십으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프트웨어개발과 영상 디자인 등 3개 분야로 나눠 교육 및 연구가 이뤄졌던 IT멤버십내에 모바일과정을 추가, 이원화됐던 시스템을 단일화하는 것이라고.
이에따라 교육과정과 장비활용 등이 모두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IT멤버십관으로 단일화되고, 모바일게임공장이 있었던 대우빌딩 비즈니스센터는 멤버십과정을 수료한 인력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에프터 멤버십관으로 운용될 방침이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전주IT멤버십 교육과정 신청자를 곧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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