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일 시립극단과 예술인의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징계위에 회부됐던 전주시립극단 단원 12명에게 견책처분이 내려졌다.
전희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전주시 징계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 징계심의위를 열고, 해촉이나 감봉 등 중징계가 예상됐던 2명을 포함한 12명 전원을 예술단 징계 중 가장 하위단계인 견책으로 사안을 일단락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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