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자 2월의 첫째날, 도내 전역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0℃를 보인 가운데 2일부터는 당분간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2일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 흐려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 낮 최고기온도 5℃에 머물겠다. 또 이날 오후늦게부터 한두차례 눈이 예상되며, 3일에는 더 추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기상대측은 이번 추위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일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11.9℃를 기록하는 등 모처럼의 포근한 휴일을 맞아 도내 유명산과 국립공원, 무주리조트 등에는 행락인파가 몰려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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