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가축 1종 전연병인 구제역의 재발 위험이 높은 3∼5월을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장수군청외 9개소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전국일제소독의 날인 매주 수요일에는 91개반 2백73명으로 편성된 공동방역단을 총 가동, 가축 및 축사와 주변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상황실은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장수군의 주요 진출입로 3개소에 통제 검문소를 설치 운영하고, 관내에서 발병시에는 비상체제에 돌입,이동명령 및 살처분 등 세부계획을 수립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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