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농업협동조합은 지난달 30일 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전주예수병원과 자매결연식을 갖고 농촌사랑·건강사랑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자매결연식에는 유병옥 예수병원 원장과 관계자, 그리고 고강영 장수농협장과 임직원 및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고 조합장과 유 원장은 농촌사랑·건강사랑 운동을 통해 상호 이해증진과 유대강화를 다짐하는 증서를 주고 받았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큰 위안과 혜택이 기대된다.
자매결연을 가진 예수병원은 지난해 장수읍 대성리와 번암면,산서면 등에서 4백97명에게 무료건강진료를 실시하는 등 꾸준히 장수지역 오지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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