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분석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매년 세미나와 특강을 병행해 개최하고 있는 전북대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지역문화연구모임'이 30일과 31일 양일 간 전북대 인문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국어국문학과 지역문화 연구의 연계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국어국문학과 내의 국어학·고전문학·현대문학 전공간의 긴밀한 교류와 학문적인 연대의 실천은 물론 타 학과·학문과의 교섭을 통해 다양한 지역문화분석의 이론적 모색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특강에 참여한 교수들은 국문과 임명진·이태영·김익두·이종주 교수와 철학과 김의수 교수, 문화인류학과 이정덕 교수, 사학과 최기성 교수. 특히 30일 오후 5시 이태영 교수의 '지역문화 인프라 구축 방안:데이터 구축과 활용을 중심으로'와 31일 오후 1시 최기성 교수의 '전북문화의 역사적 특징과 가치-동학사상의 전개와 문화적 현상' 등은 주목할만하다. 문의 063)270-3166
30일 오후 2시 / 지역문화의연구 필요성과 그 가치 / 국어국문학과 임명진 교수
30일 오후 5시 / 지역문화 인프라 구축 방안:데이터 구축과 활용을 중심으로 / 국문과 이태영 교수
30일 오후 3시30분 / 지역문화의 철학 / 철학과 김의수 교수
31일 오후 1시 / 전북문화의 역사적 특징과 가치-동학사상의 전개와 문화적 현상 / 사학과 최기성 교수
31일 오후 2시30분 / 전북 설화의 문화적 가치와 그 활용 방안 / 국문과 이종주 교수
31일 오후 오후 4시 / 전북문화산업의 현황과 방향 / 문화인류학과 이정덕 교수
31일 오후 5시30분 / 전북공연문화의 특성과 가치 / 국문과 김익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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