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원음방송 사장에 이수연 기술국장(61)이 임명됐다.
이 신임사장은 전주문화방송 기술감독과 중계부장을 거쳐 1998년부터 원음방송 기술국장으로 재직해왔다.
이 신임사장은 “외형적으로 급변하는 방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도 내적으로 질 높은 방송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삭막한 세상에 배려와 사랑, 용기와 희망을 주는 유익한 방송이 되겠다”고 밝혔다.
원불교 라디오방송인 원음방송은 위성방송채널인 한방건강TV를 통합, 지난달 원음종합미디어로 공식출범했다. 원음종합미디어 회장에는 황규환 대표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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