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웰빙 열풍이 불면서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대곡저수지에 있는 장수 수상스키장이 새로운 레져,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장수 수상 스키장에는 수상스키 3대, 모터보트 3대, 워터슬래드 2대와 선착장, 휴게소 등이 갖추어져 있다.
장수수상스키장은 남덕유산과 장안산, 백운산 등 백두대간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푸른 물살과 뜨거운 여름햇살을 가르며 울창한 산림을 안고 달릴 수 있어 메니아들에게 각광을 받고있다.
대곡제는 2002년 논개 출생지인 주촌마을 인근에 축조된 호수로 만수 수면 면적은 32.2㏊에 이르며 최장 길이는 2㎞에 이른다.
2004년 7월 12일 등록된 장수수상스키장은 지난 여름에만 1천여명이 방문 수상스키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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