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문화센터가 16일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센터가 자리한 교동주민들을 초청, 전통문화체험 및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류관현관장은 “전주전통문화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또 지역문화를 이끌어 가는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 교동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전통문화센터는 교동주민들과 전통문화센터의 역할 및 사업, 또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교동주민들과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센터 한벽예술단의 공연과 전주비빔밥만들기체험, 다례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센터의 교동주민과의 대화 프로그램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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