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夕汀) 부안문화원 발행 비매품
부안문화원에서 신석정 시 100편을 묶어 펴냈다. 신석정은 한국의 대표적인 목가시인으로 평가 받는 시인.
시인의 고택이 있는 부안군에서는 신성적을 추모하기 위해 석정문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부안문화원에서도 시인을 알리기 위해 시집을 펴낸 것. 그의 첫 작품 ‘기우는 해’를 시작으로 전원시가 주를 이룬 제1시집 ‘촛불’, 8·15광복 전의 작품을 묶은 제2시집 ‘슬픈 목가’를 비롯해 ‘빙하’, ‘산의서곡’, ‘대바람 소리’까지 다섯권의 시집을 한권에 담았다.
김민성 시인의 작품 해설과 함께 실린 신석정 연보를 통해 신석정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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