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의경 업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북경찰청은 26일 오후 지방청 5층 대회의실에서 7개 상설중대장과 15개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경 지휘요원 워크숍을 열고 전의경 업무 전국 1위 성과를 축하하며 내년에도 3년 연속 1위 수성의 의지를 다졌다.
전북청은 올해 전의경의 자살, 자해, 구타 및 가혹행위, 복무이탈, 대민사고 등 자체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임 전의경에 대해 각 시군 청소년상담센터와 협력해 상담을 진행하고 한달에 한차례 전의경 없는 날 등 휴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선 전북경찰청장은 "시설개선과 복지향상으로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정성을 다하자"며 "최근 유행하는 신종플루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 전의경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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