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 미용피부관리과 학생 5명이 2011 국제미용대회에서 은상 및 동상을 수상했다.
양사랑·박소현·고사랑·이경진·이가람 학생 등은 IBEA 국제 미용교류협회 주최로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등관리, 발관리, 얼굴관리 부문에서 각각 은상(4개)과 동상(1개)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뷰티산업 및 교육과 관련된 산학협력을 통해 뷰티시장 인력의 수요와 공급을 원활히 하고, 국내 뷰티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학과장 조진애 교수는 "다양한 국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미용한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각종 대회참가를 통한 실습위주의 전문교육 적극 추진이 이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 미용피부관리과는 2009년 전국·전북기능경기대회 금상, 2010년 국제헤어 피부미용 기능경기대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상 등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스킨애니버셔리 주최 기네스기록도전에도 참가해 세계기록경신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통해 대학고등미용교육을 선도하는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익산=엄철호기자eomch@
사진설명-(왼쪽부터) 고사랑, 이가람, 양사랑, 박소현, 이경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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