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천여만원을 라오스 학교 건립사업에 내놓았다.
전주시는 "직원들이 지난 두 달간 거둔 후원금 1천36만원을 '라오스 꿈의 학교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인 월드비전 전북지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송하진 시장은 전달식에서 "빈곤과 가난으로 삶이 어려운 라오스의 교육환경 개선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전북지부는 2014년 9월 라오스 꿈의 학교 건립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월드비전 전북지부(☎24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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