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금강사업단, 집 고쳐주기 봉사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변용석)이 농어촌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노후된 주택을 고쳐주는 ‘2014년 농어촌 집고쳐주기’사업을 실시했다.

사업단 직원 20여명은 군산 성산면사무소 추천을 받아 지난 2일과 6일 김분순(88), 김금순(75)씨 등 2가구의 노후된 지붕을 강판으로 개량하고, 부엌수리 및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 가구의 부엌은 어르신들이 불편한 몸을 움직여 사용하기에 열악한 시설이었으며, 사업단 직원들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편안한 현대식 부엌으로 교체했다.

이일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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