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공안마을 권역단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4년에 착수된 공안마을 권역단위종합정비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올해로 3년차를 맞고 있다. 이에 남원지사는 지역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전남 여수 돌산갓권역과 광양 백학동권역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을 통해 공안마을에 구축예정인 고운향센터, 두레보금자리사업, 꾸러미체험관 등의 운영과 체험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남원지사는 내다봤다.
견학에 참여한 박인숙 부녀회장은 “견학을 통해 공안마을의 시설을 어떻게 활용하는 게 좋을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권역전체가 단합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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