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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슬라이스 원인과 교정] 클럽 페이스 열리지 않도록 연습을

▲ 사진2

라운드 전에 스트레칭을 했건만 첫 번째 티 샷은 아무래도 굳은 몸 때문에 미스 샷이 나기 쉽다.

 

그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이 슬라이스다. 심지어 슬라이스를 방지하기 위해 과도하게 아웃-인사이드 궤도로 스윙하지만 그게 오히려 슬라이스를 키우기도 한다.

 

슬라이스가 나는 원인을 세분하면 다음과 같이 5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애초 어드레스를 할 때부터 페이스가 열려 있다.

 

두 번째, 왼손이 약한 그립을 잡고 있다.

 

세 번째, 긴장한 탓에 클럽을 너무 강하게 잡고 있어 임팩트 때 손이 헤드보다 먼저 앞으로 나간다.

 

네 번째, 허리가 너무 빨리 돌아서 헤드가 열린 채 임팩트 된다.

 

다섯 번째, 스윙 중에 몸이 일어나면서 척추가 펴진다.

 

슬라이스가 나는 원인은 이렇게 다양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임팩트 순간에 페이스가 열린 데서 비롯된다.

 

그러니 슬라이스가 자주난다면 궤도이건 그립이건 템포건 다른 생각을 일체 하지 말고 <사진1> 과 같이 연습 스윙에서 몸이 손을 붙잡고 헤드만 지나가게 하는 연습을 2~3회 해보라.

 

위에서 언급한 슬라이스 원인 중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자세만 바로잡으면 해결될 수 있으나 세번째, 네번째, 다섯 번째는 첫 번째 동작을 반복적으로 오랫동안 연습해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2> 는 실수를 많이 하는 초보 골퍼들에게서 쉽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상체가 많이 움직이는 동작의 결과로 슬라이스가 날 수밖에 없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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