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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응급의료 질 향상 기대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병원장 임신호)는 지난 27일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 김명지 전주시의회의장, 백순기 전주시 완산구청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병원 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전주병원은 지난 8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가 기존 응급센터를 1응급실과 2응급실로 나눴고, 구급차전용 출입구 개선과 선별 진료소를 마련했다.

 

또 병상간격을 1.5m로 조정했으며, 2병상을 둔 일반격리실도 마련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응급의료센터 확장 리모델링을 통해 365일 24시간 우리지역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응급의료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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