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주병 지방의원 후보들 약속
더불어민주당 전주병지역 시·도의원 및 입후보자들이 22일 “6.13지방선거를 정책선거, 공정한 선거, 깨끗한 선거 문화로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선거’라는 목표로 삼고 ‘정당정치와 지역개발 공약 정책 토론회’를 진행해 전주병지역위원회 후보 공통 정책공약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시민이 참여하고, 정당과 시민이 함께 주체가 되어 정책과 공약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에게 약속하는 정책공약 중심의 선거로 바꾸고자 한다”면서 “ ‘시민과 함께, 토론을 통해서 입안했고, 선거를 통해서 약속하고, 당선을 통해서 실천한다’는 기조 아래 4차례에 걸친 공통 정책공약 개발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공통 정책공약으로 △전주시에 미세먼지 컨트롤 타워 가동 △아이들이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생태도시 복원 △청년들 위한 다양한 삶과 다양한 일자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걸친 종합정책 설계 △부모에게 맘 편하게 육아할 수 있도록 아이케어 3단계 실현 △독거노인을 위한 긴급지원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해 응급상황에 항시 대기 △종합경기장 시민TF 구성해 ‘종합경기장 공론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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