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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심리적 압박감 이겨야 - 세번의 심호흡, 좋은 샷만 생각하라

골프는 필드에서 실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는 과정이 매우 어렵다. 그것도 오랜 기간 끊임없이 연습해서 확실한 스윙과 기술을 터득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신만의 스윙과 노하우가 없이는 절대로 잘할 수 없는 것이 골프이다. 그러나 아무리 스윙으로 플레이하더라도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좁은 페어웨이와 순간순간 펼쳐지는 해저드와 벙커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으며, 상황에 따라 심리적인 긴장감이 자신의 기술력을 감소시키며 형편없는 라운드를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골프는 멘탈 게임이라 한다. 다음의 세 가지는 프로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는 방법이다.

 

첫 번째, 세 번의 심호흡을 해라. 필드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개인마다 다르다. 초보자일수록 첫 티샷 때가 가장 긴장되는 순간일 것이고 중급자에게는 해저드를 넘겨 쳐야 하거나 기술적으로 어려운 샷을 할 때가 될 것이다. 하지만 상급자들에게는 아마도 꼭 성공을 시켜야 하는 짧은 퍼팅이 아닐까 생각된다. 특히 내기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이렇게 긴장이 되는 순간에는 심호흡을 크게 3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 이것은 집중력을 더 높이고 성공적인 샷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든다.

 

두 번째, 처해진 한 샷만 생각해라. 어떤 클럽을 사용하든 견고한 임팩트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헤드 스피드와 올바른 스윙 패스로 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이점을 잘 이해하고 볼을 치면 보다 이상적인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세 번째, 샷을 하기 전 좋은 그림을 그려보아라.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 때, 즉 앞에 장애물이 있을 때 넘겨서 쳐야 할 경우나 또 다른 트러블 상황에서는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샷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고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게 된다. 이러한 정신적인 문제가 자신의 기술력을 감소시키게 된다.

 

부정적인 생각은 실제로 샷을 할 때는 실패 확률을 높인다. 이때 볼 뒤에서 목표지점을 보고 자신이 쳐야 할 샷을 머릿속에 미리 그려보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볼이 잘 뜨고 아름답게 날아가서 홀 가까이에 안착되는 멋있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과 그림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게 되고 또한 확실한 이미지를 가지고 볼을 쳤을 때 그만큼 성공 확률도 높아지게 된다. <써미트 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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