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태 무주군수 후보(민주당)가 8대 어르신 공약 ‘9988 행복무주’를 발표했다.
백 후보는 “부모님이 무주에 살고 계시고 무주의 어르신은 모두 제 부모님이시다”며 “어르신들이 99살까지 팔팔한 건강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무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가 제시한 공약에는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1000원 파마, 염색, 이발 바우처 △활력충전을 위한 ‘청춘교실’운영 △어르신 무상의료서비스 사업 확대 △80세 이상 병원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국가책임제 추진 △임플란트 본인 부담금 인하 △어르신 저상버스와 장애인버스 보급 등 민주당의 당정공약과 맞물린 구체적 내용이 담겨져 있다.
백 후보는 4일 지역 노인모임과 요양원을 순회하며 애로사항들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효심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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