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 한마당대회
국내·해외부문 1위 올라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세계 무대를 호령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8 세계 태권도 한마당대회’에 출전한 전주대는 종합격파 국내·해외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박준희 전주대 시범단 코치와 권호섭(14학번)은 공중발차기, 회전 돌려차기 등 고난도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각각 국내, 해외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어 김정인 등 10명의 학생이 국내 팀 종합경연 3위, 이인욱이 해외팀 종합경연 2위, 이소은이 발차기 위력격파 2위, 이아현이 손날 위력격파 부문 2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봉석 경기지도학과 교수는 “함께 땀 흘려 훈련한 게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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