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365일 24시간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전화접수·인터넷신고 병행 운영
인터넷 이용시 대형폐기물 신고부터 처리까지 편리하게 이용
전주시민들은 한밤 중에도 인터넷으로 신고만 하면 대형폐기물 처리가 가능하다.
전주시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전화 접수와 인터넷을 통해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연중 24시간 쉬지 않고 운영되는 인터넷 신고방식은 맞벌이 부부 등 대형폐기물 배출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신고부터 처리까지 간편하다.
방식은 배출자가 거주지에 따라 완산·덕진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품목과 장소, 예정 일자를 입력한 후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를 통해 수수료를 결제하고 납부필증을 인쇄해 품목별로 부착하면 된다.
다른 방식은 담당공무원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하고 휴대용 프린터를 이용해 납부필증을 출력·부착하는 형태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이사철과 신규아파트 입주시점에 다량으로 대형폐기물이 배출되는 만큼, 관리사무실이나 경비실에 신고 후 일괄 인터넷에 등록하면 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를 통해 자원 절약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하는 품격 있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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