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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지평선축제 예산 확보 노력

김제시는 지난 14일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화관광축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 전국 226개 시·군·구 대표로 참석하는 등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도약한 김제지평선축제의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문화관광축제 제도개선을 위한 자리로 정세균 국회의원 주최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민경석 본부장, 언론 기자, 축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관광축제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는 박준배 김제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덕기 선임연구위원의‘문화관광축제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발제 후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축제담당 강기수 팀장의 축제를 준비하는 실무자 입장에서의‘현 문화관광축제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 등 김제시는 226개 시·군·구 대표로 정책토론회에 참여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제도개선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226개 시·군·구 대표로 참석하게 되어 무척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 대표 축제가 세계적인 관광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김제시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축제 제도개선안은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 및 문화관광 자원화, 현장 수요 중심의 축제 전문 인력 육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축제의 세계적 축제 육성 등을 골자로 하여 2019년 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글로벌 육성축제인 지평선축제의 국비 확보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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