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4일 오후 2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민간기관 종사자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계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tudy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Study 통합사례 회의는 읍면동에서 이루어지는 통합사례관리의 전반적인 과정을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모여 공유하고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난도 사례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해결방안을 여러모로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박귀순 복지청소년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질적 수준 향상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tudy 통합사례 회의는 사례관리 중 주요 서비스 기관과 서비스 내용에 대한 협의 조정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기관에 대한 다양한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사례관리 주요 자원으로 연계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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