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25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소식통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임실군,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 주력

 임실군은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 농업경영인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고소득 작목 발굴 및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문 농업경영인회원들이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와 영월농협 가공사업소,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새기술실증시험포 등을 견학하고 선진농업 기술 습득을 통하여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영월농협가공사업소에서는 1993년 고춧가루 가공을 시작으로 전통 고추장, 벌꿀, 곡물 가공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체험에도 큰 노력을 하고 있어 회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농산물 수입 개방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품목별로 심도 있는 기술교육 및 현장 교육이 필요하다”며 “선진농업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가공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빠르게 바뀌는 농업환경에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는 작목을 발굴하고 선진농업 기술 습득을 통한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뉴스팀 [email protected]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