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111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청년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 규모는 육아휴직, 임금피크제 등으로 늘어난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작년 74명보다 37명 증가했다.
기보는 완전한 ‘블라인드 채용’을 위해 직무수행능력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면서 합격자 중 지역인재 46명(41%), 여성 47명(42%)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신입직원들은 근무 희망지와 연고지 등에 따라 전국 각 지역에 배치돼 31일부터근무한다.
정윤모 이사장은 신입직원들에 “열정을 갖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선도해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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