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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외할머니] '효자 직원' 에릭 남, 바쁜 해외 공연에도 할머니들 잊지 않은 선물로 ‘감동’ 안겨

‘발걸음은 가볍게, 두 손은 무겁게’ 에릭 남, 태국에서 사 온 선물 가득 들고 반가운 출근!
돌아오자마자 존재감 작렬! 오픈 직전에 메뉴를 추가시킨 에릭 남의 아이디어는?

사진제공 : KBS 2TV '삼청동 외할머니'
사진제공 : KBS 2TV '삼청동 외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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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삼청동 외할머니'
사진제공 : KBS 2TV '삼청동 외할머니'

19일 방송되는 KBS 2TV <삼청동 외할머니> 의 8회에서는 잠깐 자리를 비웠던 에릭 남이 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업을 앞두고 한창 오픈 준비로 바쁜 레스토랑에 반가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반가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에릭 남. 태국 공연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영업에서 잠시 빠지게 되었던 에릭 남이 레스토랑으로 다시 출근하자 주이는 “왜 이제 왔어요? 싸와디카~”라고 맞이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어 주이는 에릭 남이 양손 가득 들고 있던 쇼핑백을 보더니 들떠 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바쁜 일정에도 삼청동 외할머니 레스토랑의 할머니들과 직원들을 잊지 않고 태국에서 사 온 에릭남의 선물이 들어있었던 것.

에릭 남은 양손 가득 태국에서 사 온 선물을 가지고 주방으로 들어가 태국 할머니 누댕과 인사를 나눴다. 오랜만에 본 에릭 남에게 반갑게 인사한 누댕은 에릭남이 가지고 온 태국 라면, 태국 차, 말린 망고를 보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에릭 남은 “(한국에 있으면서) 태국이 생각나실 것 같아서 사 왔어요”라며 선물을 사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에릭 남은 자신이 선물로 사 온 태국 차를 영업 때 메뉴로 같이 곁들여 내자는 아이디어를 내며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주방 보조 어벤져스’의 면모를 다시금 뽐냈다. 누댕은 에릭 남의 의견에 흔쾌히 승낙하며 즉석에서 메뉴를 추가시켰고 영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시 삼청동으로 돌아온 반가운 식구, 에릭 남의 모습과 활약상은 1월 19일(토) 저녁 10시 45분, KBS 2TV <삼청동 외할머니>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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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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