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도 어려워하는 수학 암산이지만 수학 암산을 하는 열두 살 달인이 등장했다.
그 놀라운 기록의 주인공은 바로 서유진 (女 / 12세) 달인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한글보다 구구단을 먼저 익혔고, 숫자를 계산하는 속도가 남들보다 뛰어났다.
빠르게 회전하는 두뇌로 대한민국 주산·암산 대회에서 1위를 휩쓴 신흥 강자다.
갈수록 암산 실력이 늘어 지금은 10억 자리의 숫자까지 간단하게 암산해낼 수 있다고 한다.
또 화면에 빠르게 지나가는 숫자들을 더해 단 3.5초 만에 답을 외칠 수도 있다.
오로지 두뇌 하나만으로 전자계산기의 계산 속도를 제친 서유진 달인의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한 실력을 직접 확인해본다.
SBS생활의 달인은 28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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