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첫 뎅기열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4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베트남으로 여행을 다녀온 A씨(38)가 뎅기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부터 4일간 베트남을 여행한 뒤 귀국 오한 등 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뎅기열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뎅기열은 제 4군 법정감염병으로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며 그 중 이집트숲모기가 주 전파모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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