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한 원룸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가슴을 찔린 채 이불에 덮여 있던 시신.
사건 발생 2주 만에 용의자가 검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피해자와 한 달 동안 동거한 것으로 알려진 60대 여성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술을 먹고 들어오니 피해자가 쓰러져 있었고 이불을 덮어주고 나왔다"고 진술하는 것.
하지만 경찰은 시신 위에 덮여 있던 이불에서 ‘타살’의 흔적을 발견한다.
살인 사건 현장 속, 이불이 말한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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