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 에서는 연간 33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민 관광지 남이섬의 새로운 매력을 밀착 관찰한다.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이자 대표적인 가족 여행지로 손꼽히는 남이섬은 겨울연가를 비롯한 유명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져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한 관광지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자연을 즐기는 것 외에 힐링과 먹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모인 업그레이드된 남이섬의 새로운 트렌드를 관찰하기 위해 관찰카메라가 출동한다.
먼저 남이섬은 봄·여름·가을·겨울 색다른 매력을 뽐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될 만큼 사시사철 푸른 잣나무 길부터, 벚나무 길, 은행나무 길, 자작나무 길까지 다양한 숲길이 관광객을 반긴다. 이렇듯 섬 전체 크기인 46만m²에 걸친 드넓은 자연 속에서 관광객들은 새롭게 마련된 4인용 패밀리 자전거와 친환경 전기 자전거로 즐길 수 있다. 자연환경을 즐긴 후에는 유리를 녹여 만드는 목걸이 유리공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남이섬의 매력을 전격 공개한다. 제주도 다음으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단일 관광지가 된 남이섬에는 연간 무려 12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올 정도다. 이런 이유로 남이섬에는 한국의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파전’과 흔드는 ‘추억의 도시락’ 등을 파는 한식점부터 타 문화권의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할랄’인증 아시안 패밀리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해지고 있다.
남이섬의 또 다른 매력은 모든 관광객이 다 빠진 후의 저녁 풀 사이드 파티를 통해 볼 수 있다. 은은한 조명 아래 워터가든에서 열리는 이 파티는 마치 동남아로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시원한 맥주와 치킨 그리고 바비큐까지 준비되어 있어 색다르고 황홀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남이섬 근방에서는 드넓게 펼쳐진 워터 파크는 물론 길이 11m라는 초대형 미끄럼틀과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시, 웨이크보드 등 북한강을 따라 다양한 수상레저를 온종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의류 대여부터 픽업 서비스까지 가능한 남이섬 주변 즐길 거리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채로운 남이섬의 매력을 공개할 채널A ‘관찰카메라24’의 ‘힐링 여행지! 업그레이드 남이섬 탐방기’ 편은 14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대한민국을 관찰하라! 트렌드와 궁금함이 모인다면 모든 현장, 모든 테마, 그 어떤 인물도 카메라에 담는다! 본격 인해전술 다큐멘터리 ‘관찰카메라24’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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