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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반잘부' 3.1 운동 100주년과 통일

스틸 = EBS '만반잘부'
스틸 = EBS '만반잘부'

# 오랫동안 얼어붙었던 한반도에 봄이 오고 있다. ‘만반잘부’, 그 두 번째 시간!

평화공감 프로젝트 만반잘부(만나서 반갑고 잘 부탁해)는 앞으로 다가올 평화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남북이 서로를 이해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평화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 경기도 연천 전곡중학교 학생들과 판문점을 찾아 통일과 북한의 다양한 문화, 실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 높은 관심을 얻었다. 29일 방송되는 2화에는 독립운동의 도시 천안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겨보고, 북한의 다양한 문화와 실생활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남북이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이해의 장을 마련한다.

# 달라도 너무 다른 남과 북. 교실에서 찾은 소통의 열쇠?

오랜 분단과 이념의 차이로 인해 공통된 과거사에도 남과 북은 차이를 보인다. 지난 10년간 교류마저 끊기면서 한반도 평화는 멀고 먼 이야기였다. 하지만 지난해 4.27 판문점 선언 이후 한반도에도 봄이 왔다. 이에 미래 통일의 주역인 병천 중학교 학생들과 북한에 관해 알아보고 병천의 대표 명물 순대를 통해 남과 북의 식문화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에 하나 된 남과 북을 준비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고민한다.

# ‘대한 독립 만세!’ 2019,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뜻깊은 해 20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특별하고도 뜻깊은 여행이 펼쳐진다. 독립운동의 중심지 천안에 남은 수많은 애국 열사들의 흔적. 소녀 열사 유관순의 생가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던 역사적인 장소 아우내 장터부터 독립선언문의 기초를 닦은 이동녕 열사의 생가까지, 1919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을 따라가 본다.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가 모인 독립기념관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이기고 나라가 바로 서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가 다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병천(아우내라는 뜻) 중학교 아이들과 국가안보전략 연구원 이수석 박사, 탈북인 출신 방송인 강나라 그리고 인기 아이돌 김동한이 함께 독립기념관을 돌아보며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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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반잘부 #3.1 운동 #통일
디지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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