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푸대접 길거리 토크쇼 `괴릴라 데이트`에 첫 아이돌 게스트가 출격한다. 데뷔 22년 차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장수원이 바로 그 주인공.
tvN D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괴이한 스타 게스트를 모시고 펼치는 국내 최초 `푸대접 길방(길거리 방송)` 토크쇼. 대세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MC 용진호 콤비로 활약한다. 이들은 게스트들을 향한 존중과 푸대접이 뒤섞인 진행을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한다. `괴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게스트 스윙스, 유재환, 이상준, 최성민 등은 용진호와 폭로전을 주고받으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오늘 오후 6시 공개되는 `괴릴라 데이트` 14회에는 장수원이 스타 게스트로 나선다. 장수원은 `괴릴라 데이트`에 왜 출연하느냐며 의아해하는 용진호에게 "`괴릴라 데이트` 거의 다 봤다. 개인적으로 이런 콘셉트를 좋아한다"며 뜻밖의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뿐만 아니라 "오늘 프로그램 콘셉트처럼 제대로 푸대접받고 싶다"고 밝혔다고 전해져 본 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는 상황. 등장 3분 만에 폭우가 쏟아지며 시작부터 역대급 푸대접을 받게 된 장수원은 최근 근황부터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 연기 이야기, 연애관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솔직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폭우 속 시작된 `괴릴라 데이트` 장수원 편은 `푸대접을 받고자 하는` 의지 가득한 장수원과 이를 만족하게 하고자 푸대접으로 여러 이야기를 끌어내는 용진호의 케미스트리가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D `괴릴라 데이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tvN D ENT.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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