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믿고 보는 배우로 급상승 중인 배우 곽동연이 MBC 새 파일럿 예능 `오래봐도 예쁘다`(이하 `오! 예`)에 반려동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오! 예`를 통해 래퍼 치타의 6마리 반려동물들을 돌보게 된 동연은 첫 등장부터 출중한 외모와 살가운 성격으로 치타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곽동연은 SNS 스타견 짱절미의 마음을 빼앗았던 경험을 살려 치타의 반려견 2마리와 금세 절친이 되었다고 전해져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하지만 단 한 번도 고양이를 돌본 적이 없는 곽동연은 치타의 반려묘 4마리의 등장에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난생처음 고양이를 돌보게 된 곽동연은 제대로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심지어 무릎까지 꿇는 등 지켜보는 이들을 웃게 할 예정이다.
고양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좋아하는 장난감과 간식을 한아름 들고 나타난 곽동연은 4마리의 고양이들에게 본격적은 구애(?)를 펼치게 되는데, 과연 곽동연이 선택한 방법은 어떤 것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오! 예`는 다양한 이유로 반려동물들을 가족으로 맞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개나 고양이를 맡아 돌보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가 반려동물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여심스틸러에서 냥심스틸러가 되기 위한 배우 곽동연의 눈물겨운 노력은 25일(목) 밤 10시 5분에 MBC `오래봐도 예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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