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27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TV/연예 chevron_right TV
일반기사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칠전팔기 홍이영 제대로 살렸다

사진 제공 : JP E&M
사진 제공 : JP E&M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김세정이 활력 넘치는 홍이영의 매력을 100% 살리며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 김세정이 연기하는 홍이영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가진 채 1년 전 기억을 잃고 살아가는 열혈 취준생이다. 그녀는 홍이영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극을 넘어 안방극장에도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에 팔색조 홍이영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위아래로 격하게 끄덕이게 하는 현실 취준생 찰떡 표현! 

홍이영은 칠전팔기 열정 가득한 순간들로 이목을 끌고 있다. 취업자리가 났다 하면 두말하지 않고 달려가거나 면접 볼 때 긴장감이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응원하게 만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생활비를 위해 대리운전, 초등학생 레슨 등 쉴 틈 없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모습은 취준생들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활력 넘치는 러블리함 제대로 어필! 

핵인싸 성격의 그녀는 애교를 한껏 분출시키며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동창들과 만나는 술자리에서 큐티댄스로 끼쟁이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자기 전 남자친구에게 애교 섞인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은 실제 김세정의 밝은 에너지와도 많이 닮아있어 사랑스러움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어두운 내면 연기!

홍이영은 1년 전 사고로 당시 기억을 잊은 채 씩씩하게 살아가지만 심리적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미스터리한 장윤(연우진 분)과의 만남으로 과거가 떠오르는 장면에선 흔들리는 눈빛과 폭풍 오열로 한층 더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김세정은 캐릭터의 특성을 십분 살리며 극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보여주는 섬세한 감정표현이 앞으로의 홍이영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김세정의 다채로운 연기를 볼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디지털뉴스팀 [email protected]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