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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인생을 노래하다, 트로트 기행' 5부. 브라보! 아빠의 청춘

스틸 = EBS '한국기행' 인생을 노래하다, 트로트 기행
스틸 = EBS '한국기행' 인생을 노래하다, 트로트 기행
스틸 = EBS '한국기행' 인생을 노래하다, 트로트 기행
스틸 = EBS '한국기행' 인생을 노래하다, 트로트 기행
스틸 = EBS '한국기행' 인생을 노래하다, 트로트 기행
스틸 = EBS '한국기행' 인생을 노래하다, 트로트 기행
스틸 = EBS '한국기행' 인생을 노래하다, 트로트 기행
스틸 = EBS '한국기행' 인생을 노래하다, 트로트 기행
스틸 = EBS '한국기행' 인생을 노래하다, 트로트 기행
스틸 = EBS '한국기행' 인생을 노래하다, 트로트 기행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바람 불면 불어오는 바다 냄새를 따라가다 보니 멀리서 흥겨운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어부, 그리고 무명의 트로트 가수인 문지현씨. 그녀에겐 바다와 배가 무대고, 아버지는 관객인 셈이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배 위에서 지현씨의 콘서트는 시작된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내려온 지현씨.

평생 바다에 기대어 살았던 아버지는 건강을 회복한 뒤에도 바다에 나가길 고집했고 위험한 바다 일이 걱정돼 딸인 지현씨가 동행하기 시작한 것도 무려 5년 전의 일이다.

서러운 삶을 살았던 아버지의 애창곡은 ‘기러기 아빠’.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딸이 제 꿈을 접은 채 고향에 내려온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런 아빠를 위로하며 노래하는 지현씨. 부녀가 함께 부르는 노래가 바닷길을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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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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