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줄기에 우뚝 솟은 작은 금강산으로도 불리는 청량산 자락.
정정섭 우점순 부부는 가방을 둘러메고 ‘가을 보물’을 찾아 나선다.
올가을 첫 송이 수확에 나선 것! 송이를 초대해 준다는 ‘송이 초대 버섯’을 발견한 부부는 기대감이 부푼다.
송이 한 뿌리를 발견할 때마다 부부의 얼굴엔 함박웃음이 절로 피어난다.
매년 첫 송이 수확이면 한다는 부부만의 특별 기념식, 송이라면 파티!
가을의 진미라고도 불리는 송이가 가득 들어간 송이 라면의 맛은 과연 어떨까?
부부의 ‘진짜’ 돈 버는 가을은 이제부터!
주렁주렁 열린 검보라색 열매가 부부의 지갑을 두둑하게 만들어주는 가을 효자라는데. 그
특별한 열매의 정체는 무엇일까?
가을이면 ‘돈’을 버는 부부, 그들의 풍성하고도 배부른 계절로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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