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주관으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관내 어르신 700여명과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온주현 시의회의장, 황영석, 나인곤 전라북도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고령화시대에 발맞추어 모범적인 노인상을 정립하고 전통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시키며,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모범노인 12명, 노인복지기여자 6명을 수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준배 시장은 “지난 날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헌신해 오셨으며 오늘의 김제를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며 한상 한결같이 어르신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정의로운 김제를 만들며 그동안의 시름을 잊고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웃고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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