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관점의 전환을 제안하는 다큐멘터리. 발견을 통해 지적 즐거움을 찾고, 지식 큐레이터들이 다양한 주제들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늘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의 첫 주자로 나서는 김영하 작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첫 번째로 공개한 영상에서 '책의 운명'이라는 주제를 예고한 김영하는 이번 영상에서 더욱 구체적인 의문을 제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영하는 '책을 왜 계속 읽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뒤이어 문학평론가 이어령, 작가 정유정, 북튜버 겨울서점, 작가 이슬아가 책을 읽어야 하는, 또는 읽을 필요가 없는 이유에 대해 릴레이로 소신 있는 의견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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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편'은 김영하가 직접 파리, 베를린 등 전 세계로 떠난 6개월의 여정을 통해 오늘날 책 이야기와 앞으로 책 앞에 놓여진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송길영,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국내외 지식인들과 만나 책의 운명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