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에 첫 출근한 인턴 전광렬의 하루가 공개된다.
전광렬은 요리에 대한 집념으로 배우 생활 40년 만에 뉴욕으로 건너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의 인턴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전광렬이 뉴욕에서 거주하는 셰어하우스에서의 리얼한 아침 풍경이 공개된다. 전광렬은 카리스마 넘치던 극중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자연인의 모습으로 친근함을 자아낸다.
젊은 나이의 사회 초년생들로 구성된 셰어하우스 메이트들과 첫인사를 나눈 전광렬은 아침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아침 준비에 나선다. 오므라이스를 만들기로 한 전광렬은 요리 중 계속되는 실수에 “헐”, “망했다”를 연발하며 좌절한다. 당황한 전광렬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
한편 혹독한 테스트를 거친 후 첫 출근을 앞둔 전광렬은 한껏 기대에 부푼다. 그는 90도 폴더인사로 레스토랑 오너 셰프인 더글라스에게 인사하며, 인턴으로서의 의지를 드러낸다. 하지만 전광렬은 주요업무인 설거지가 시작되자마자 실수를 연발하며 멘붕에 빠진다.
이후에도 긴장감 탓인지, 전광렬의 실수는 계속돼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실전 업무인 파 썰기를 앞두고, 자신의 칼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본 더글라스 셰프가 따끔하게 일침을 가하자 전광렬은 더욱 당황한다. 평소 범상치 않은 칼질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를 썰다 손을 베이는 위험천만한 응급 상황이 벌어져 더글라스 셰프를 비롯한 현장에 있던 제작진마저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요리에 대한 집념으로 시작된 전광렬의 도전은 8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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