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관련 기관·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 4월 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과 공감하는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부안 푸드플랜 연구용역 착수와 함께 마련된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먹거리 정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먹거리 사업이 지역주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부안 푸드플랜 수립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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