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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 2019년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 성과보고회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서양열)은 지난 18일 전주시네마에서 이경신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주종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장, 이금옥 서원노인복지관장, 농촌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주시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주시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추진한 전주형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은 올해 덕진구 8개동, 완산구 5개동에서 총 32회 진행됐다. 사업 운영은 금암노인복지관(덕진구)과 서원노인복지관(완산구)이 각각 맡았다.

올해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은 △건강서비스 △이·미용서비스 △빨래차 △밥차 △소독 및 청소 △여가프로그램 운영 △문화체험활동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은 이날 “앞으로도 농촌지역 이동복지 사업을 통해 농촌동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2019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도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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