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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장 신년 릴레이 인터뷰] ⑫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해외시장 목표로 본 글로벌 기업 육성 강화"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2020년에도 전북도민의 삶터를 일구는 혁신기관으로서 전북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마케팅, 자금, 일자리, 사회적경제, 창업 등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조지훈 원장은 2020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본 글로벌(Born Global)’ 기업 육성과 기업성장 지원 연계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도내 중소기업의 시장 확대 및 창업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도내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생존율을 향상시키겠다는 목적이다.

또한 경영여건이 열악한 제조업체나 창업 초기 소규모 기업을 위한 ‘돋움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도약기업과 선도 기업으로 발전하는 도내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완성할 계획이다.

그는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전북 뉴웨이브 지원사업’으로부터 도내 기업의 청년취업자 500명의 인건비 지원과 기업과 청년이 모두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고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해 전국 최고 수준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지훈 경진원장은 “새해에도 경진원은 전북도민의 삶터를 일구는 혁신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든 분들이 소망하시는 일들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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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기획 #경제단체장 신년 릴레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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