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약식 진행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19일 대학본부 혁신상황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을 가졌다.
오는 29일자로 정년을 맞는 교직원들은 임광현(행정언론학부), 김태영·오연균·이정균(의학과), 김재용(국어국문학과), 이정식(영어영문학과), 이기학(바이오나노화학부), 신동호(도시공학부), 박대희 교수(정보통신공학부)와 나송찬(법학전문대학원 교학과), 오재국(교학2과), 김아란 선생(법학도서운영과) 등 모두 12명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식을 축소하고,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교는 정년자들의 퇴임을 축하하고, 학교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기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맹수 총장은 “대학 역사의 절반을 함께하면서 오늘의 원광대를 일궈내신 공덕을 대학 구성원 모두가 가슴에 깊이 새기고, 그 공덕에 누가되지 않도록 힘쓰면서 글로벌 개벽대학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밖에 계시더라도 원광의 발전을 통해 가슴이 뛰고, 기뻐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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