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김영숙 팀장(사진)이 산학협력 사업발굴과 운영을 통한 기술사업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산학연협력 우수코디네이터에 선정,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 팀장은 산학협력 분야에 매진하면서 전북대학교의 우수한 인·물적 인프라와 연계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 발굴과 우수한 성과 도출을 위해 앞장서 왔다.
2008년 전북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 입사 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해온 김 팀장은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기관사업 발굴에 앞장서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학협력사업의 주관기관 선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총 137억 원의 사업 수주 실적을 올렸고, 165건의 특허출원과 162건의 디자인 및 시험인증, 마케팅판로개척 83건 등의 기술적성과를 도출하는 한편 신규고용 152명, 기술사업화 184건(85억) 등에 경제적 성과를 도출하는데에도 기여했다.
김영숙 팀장은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의 꾸준한 산학협력 교류를 통해 전북대학교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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