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대면강의 조정 진행, 참관실습 2학기로 연기
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는 부분 대면강의 진행과 참관실습 연기, 실무실습 일정 조정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 1학기 학사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식은 비대면강의를 부분적 대면강의로 조정해 종강일까지 진행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감염예방을 위해 1학년 참관실습을 2학기로 연기했다.
임용고시가 있는 4학년 학생들의 실무실습은 투트랙으로 운영하며,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하는 간접실습과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직접실습이 병행으로 이뤄진다.
4학년 학기말시험은 6월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1, 2, 3학년 학기말 시험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보강주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1주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코로나 사태로 대학이 계획한 재정지원사업이나 교육과정 등이 사실상 중단된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차례의 학생간담회 및 학과장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검토했으며,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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